종각 맛집 이춘복 참치

 

 이춘복 참치

 

 

 

 

안녕하세요

 

요며칠 제가 서울에 왔다갔다 할 일이 있어서

 

다녀간 이춘복 참치 예요.

 

서울가거나 다른동네 가면 삼척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거 먹는데.

 

계속 고민고민 히다가

 

과반수에 의해 참치집으로 고고싱

 

제의견은 완전 무시당하고.

 

밥먹으면서 술까지 해결하자고 하시는 친구들.

 

저는 밥따로 술따로인데..

 

그래도 기왕 간거 맛있게 먹고 오자며

 

흡입하고 왔어요.

 

 

 

이춘복 참치는 무한리필로 유명한 체인점이예요.

 

 

25,000짜리로 할까 35,000짜리로 할까하다가

 

 

25.000짜리로 결정.

 

 

대부분 25,000짜리로 드시더라구요

 

무한리필이기에..

 

 

참치스페셜 3인으로 주문!

 

 

 

 

 

 

 

 

기본 반찬과 샐러드가 나와요.

 

 

너무 심한 공복이라 14시간 공복

 

 

정말 나오자 마자 단무지까지 다먹어버렸어요.

 

 

 

참치 하면 빠질 수 없는 눈물주

 

 

여기서 안먹으면 분명 다신 못먹을거라며

 

정말 오지 산골에 살고 있는 사람같지만

 

정말 이런 기회가 없거든요.

 

 

삼척에 참치집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맞아 먹을 사람이 없어서 참치집을 잘 안가니까.

 

 

이때다 싶어서 눈물주도 호로록 먹었어요.

 

 

참치맛은 역시 고소함과 담백함

 

무한리필이니 천천히 오래드셔요.

 

 

 

 

초밥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내사랑 새우초밥만 먹고 별로길래

 

두가지는 먹지도 않았네요.

 

참치가 메인이니 메인을 공략하자며!

 

 

 

 

매화수에 참치눈알 섞은 거예요.

 

 

회사 전역하고 몇년만에 이렇게 먹는 것 같아요.

 

 

퇴사라고 해야하는데 요즘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때문에 군대 용어를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전역이라고 하게 되네요.

 

이춘복 참치는 용산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무한리필이라 참치를 정말 든든하게 먹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