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담도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척의 숨은 떡볶이 맛집 도담도담 까페를 포스팅 할까 합니다.

까페에 떡볶이가 파는걸 보고 놀랐는데, 아메리카노 먹으러왔다가 떡볶이까지 먹게된 사연.

너무 배고파서 오늘도 공복에 커피를 즐기러 시내에왔어요.

아메리카노가 저렴하단 소식을 듣고 오늘은 도담도담 까페로 왔어요.

위치는 삼척교육문화관(도서관)골목에 있어요.

도서관 교육이나 행사가 자주 있어서 자주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것 같아요.

떡볶이 너무 맛있게 보이죠?

국물 떡볶이 원래 좋아하는데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깨듬뿍 ! 두껍지 않은 파!!

고소하고 깔끔한 맛!!

초등학교때 떡볶이 먹던 맛이예요.

계속 어디선가 익숙하다며 맛을 보는 순간 우리 초등학교 다닐때 분식집 떡볶이 맛 같다고 아이들이 끝날 시간되면

계속 끓여서 금방한 떡볶이를 맛볼 수 있었는데 딱 그맛이었어요.

이렇게 어떻게 할까 고추장맛이 많이 텁텁하지도 않게.. 어떻게 하냐며 같이먹는 언니에게 계속 물어보면서 먹었어요.

아메리카노와 떡볶이가 의외의 조합이더군요.

정말 커피와도 어울리는 떡볶이.!!

다른메뉴 주먹밥도 있었어요.

저희는 떡볶이만 우선 먹었네요.

누들볶이 3천원 떡볶이 2천원!

떡볶이는 2인분 시킨 양이구요 4천원이면 나쁘지 않아요.

주문과 즉시 해주시는거라 즉석떡볶이답구요.

맛있게 국물까지 잘 먹었네요.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외부건물도 깔끔하고 내부도 역시 깔끔하네요.

이런 인테리어 조으다

깔끔깔끔^^ 

도서관 골목에 있는 도담도담 간판입니다.

간판도 깔끔하죠?

골목에 있어서 쉽게 찾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