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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맛있는채널

[삼척 맛집]개코네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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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네 돈까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돈까스를 점심으로 먹었어요~

 

딸랑구 유치원 입학식을 다녀오면서 갑자기 옛날생각에 빠져있었어요~

 

옛날에 졸업식날에 돈까스를 먹었는데 그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구 이야기하니

 

갑자기 돈까스 생각이 나서 옛날돈까스 스타일의 집을 찾다가

 

개코네 돈까스로 결정!!

 

개코네 돈까스는 강릉에서도 체인점으로 있어서

 

몇번 보긴 했지만 강릉에서는 안먹었거든요.

 

삼척에도 개코네 돈까스가 있네요~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테이블이  꽉 차 있었어요~

 

삼척 도서관 근처라 점심시간이라 도서관 수업 끝나고들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처럼 옛날 생각 하다가 오신 분이 많았나..

 

한테이블 기다리고 20분가량 기다렸다 먹으니 더 맛있게 먹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보도 옛날 느낌이 나네요

 

저혼자 센치해서 옛날옛날 이러고 있답니다.

 

저 그렇게 옛날사람 아닌데 말이죠..

 

쫄면도 팔고 카레라이스도 팔고 함박스테이크도 파네요

 

오늘은 돈까스로 겟!

 

 

진한 옛날 돈까스가 땡겼기에 수제 돈까스로 시켰어요!

 

 

 

스프와 함께 나온 김치와 단무지 우동 국물.

 

밖에서 기다렸다 먹어서 그런지 우동국물도 맛있었고

 

스프는 최고였어요~

 

옛날에도 돈까스 나오기 전에 스프가 이렇게 나왔거든요~

 

 

맛있는 스프에 콘칩 뿌셔서 넣고

 

후추는 제가 따로 뿌려서 먹었어요

 

역시 스프엔 후추죠~~~

 

개눈 감추듯 먹어버리고  먹자마자 돈까스가 나왔네요~

 

 

 

 

제가 원하던 돈까스입니다

 

딱 봐도 옛날 스타일이죠?

 

양배추 샐러드에는 마요네즈와 케찹의 조화..

 

저당시 샐러드는 거의 케요네즈의 조화 였던거 같아요

 

드레싱 소스가 많이 없던 시절...

 

마카로니에 마요네즈 샐러드와

 

콘샐러드..

 

밥도 푸짐하게 주시구요

 

돈까스도  두 덩어리~~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소스도 진하면서 후추향이 좀 나는 경양식 돈까스..

 

소스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별한 야채의 건더기가 보이지 않아도 완벽한 소스!!

 

밥도 갓 지어낸듯한 마르지 않은 윤기 좔좔 흐르는 밥!!!

 

얇은 피에 고기 많은 스타일의 돈까스 정말 제스타일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고기가 두툼하면서 튀김옷을 잘 입힐 수 있는가...

 

어떻게 튀겨야 이렇게 바삭할까.. 기름은 뭘쓸까..

 

궁금증이 돋게 하는 주부의 마음..

 

아이도 저도 즐겁게 포식하고 점심식사 했어요~~

 

커피는 셀프였는데.. 너무 배불러서 커피는 못먹었네요^^

 

 

다 먹은 사진이라 좀 더럽게 느끼실 수 있지만

 

다 먹었습니다

 

당근은 원래 싫어하는 관계로 당근은 빼고..

 

아직도 나이 32살 먹구 편식을 해요..

 

큰일 입니다.

 

옛날스타일 돈까스를 찾으신다면 개코네 돈까스

 

얼른 맛보시러 고고싱~!

 

오늘의 점심도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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