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맛집]은행골 초밥

 은행골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좀 풀리나 싶더니 또 추워지네요..

 

얼마전에 돌잔치에 가서 초밥을 먹었는데

 

너무 양에 안차게 먹고와서 초밥생각이 계속 났는데 마침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온김에 색다르고 맛있는 초밥 먹었네요~

 

 

 

 

모듬초밥과 특선초밥을 주문했어요~

 

 

 

 

 

 

서비스로 나오는 우동~!!

 

우동면이 쫄깃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뜨끈한게 먹고싶었는데도 초밥이 더 먹고싶어서 초밥집으로 왔는데

 

우동이 서비스로 나오니 우동한그릇 호로록 하며

 

국물도 많이 먹었네요~

 

 

 

 

모듬 초밥과 특선 초밥이 나왔네요~

 

색감부터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초밥!!

 

저는 평소에 연어와 새우 초밥 좋아하는데

 

연어초밥!! 너무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는단 표현이 여기서 쓰는거구나 싶었어요

 

초밥의 밥도 밥사이의 공기층을 최대한 살려주기위해 손의 압력을 약하게 하여

 

혀에 닿는순간 밥알이 쉽게 풀린다고 손으로 먹으라는 안내문을 보고

 

의아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젓가락질 잘 못하는 저는 손으로 먹는게 낫겠더라구요

 

초밥의 밥과 간이 다른데랑 틀려요

 

밥 간이 다른데보다 좀 더 달달하면서 간도 되어있어서

 

굳이 간장을 안찍어도 되지만  간장을 찍으려면 생강으로 간장 찍어서 붓칠하듯 발라먹으라고

 

안내문에 친절하게 되어있네요~`

 

그정도로 밥이 부드럽고 입안에 넣는순간 사르르 녹는듯 풀려요~

 

정말 색다른 경험입니다.

 

회전초밥집을 가서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초밥을 먹어도 저런맛은 못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환상!!

 

12피스에 저정도 가격이면 가격대비 맛있는 초밥 배불리 먹었어요.

 

두명이서 저렇게 먹고 우동까지 먹으니 든든하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