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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맛있는채널

강릉맛집 밥은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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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난설헌로에 위치한 밥은먹고 다니냐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이 이제 KTX로 원활하게 교통수단이 뚫려서 그런지 요즘의 강릉은 관광객으로 넘쳐납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핫하다는 꼬막밥을 한번 먹어봤습니다

엄지네 포차에서는 대기가 너무 길어서 아직 못먹어봤지만..

그래도 꼬막은 손질이 힘들기에 제가 할 자신이 없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업해서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가서 대기가 많이 없을때 여유롭게 먹고왔어요.

간판의 글씨체가 너무 예뻐보입니다.

뭔가 막쓴듯 하면서 매력있는...

깨끗하게 정돈되어있는 가게 입구가 기분좋게 하네요.

 

보드카 병에 물을 줍니다. 플라스틱 물병보다는 더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보입니다.

물맛도 더 시원하고 좋았구요.

반찬들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가져다 주지만 반찬은 무한리필이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저는 오전에 너무 배고파서 떡볶이를 많이 먹었어요. 매콤하니 맛있더라구요.

피클도 너무 새콤달콤하지 않고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따끈따끈한 떡볶이 또 먹고싶네요.

 

이건 떡 입니다. 아무래도 식사를 마친 후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꼬막비빔밥이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살짝 매콤한데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은 매운끼를 달래줍니다.

 

드디어 꼬막비빔밥이 나왔네요 신선한 야채와 함께 쫄깃한 꼬막도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청양고추가 들어있지만 저는 비빔밥은 매콤한 것이 좋아서 양념장을 쭈욱 넣었습니다.

맛있게 한그릇 잘 먹었어요. 밥은먹고 다니냐에는 소불고기밥, 꼬막비빔밥, 소고기해장국이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소불고기밥을 먹어봐야겠어요.

 가격은 8천원이지만 요즘 외식비 사악해서 칼국수나 면 종류도 8천원정도 하더라구요.

요즘은 닭갈비도 1인분에 11,000원 입니다. 그래도 저는 꼬막밥 가격대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밥은먹고 다니냐의 위치는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4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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