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토스트
재료 : 식빵 2장, 계란1개, 우유소주컵 한컵, 설탕 1/2숟갈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렌치 토스트를 간식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강원도에 갑자기 대설주의보가 내려서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마트도 못가고 간식도 없어서 해본 간식입니다.
정말 초간단!!!!! 요리라고도 할 것 없는 ^^
버터가 있었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었을텐데..
눈이 와서 버터도 못샀어요.
버터가 있으시다면 후라이팬에 버터 둘러서 하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거든요
따뜻할때 우유와 함께 먹으면 순식간에 먹어버리는 간식!!
학교다닐때 엄마가 아침에 늦에 일어나시면 저걸 많이 해주셨는데
역시 엄마 손맛은 안나더라구요~
엄마손맛이 최고예요~~
식빵 2장 입니다. 식빵도 2장뿐이 없어서 애들만 주고 저는 못먹었네요~
식빵 한장이 퐁당 담길수 있는 정도의 용기를 사용해주시면 좋아요
저는 글라스락 큰걸 사용했어요~
식빵이 네모져서 둥근거보단 딱 사이즈가 나오더라구요
우유와 함께 섞어줍니다.
설탕도 넣어요~~
저는 아이들이 먹을거라 많이 달지 않게 주려고 조금만 넣었어요~
제가 먹는다면 1큰술 넣습니다^^ 참고하세요
아이들 먹는 기준으로 넣어서 많이 달지 않게 하려고 조금만 넣은거예요
버터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버터가 없어서 식용유 조금 둘러서
후라이팬 예열을 시킵니다
후라이팬이 예열되고 있을때 식빵을 계란과 우유를 섞은 물에 퐁당 담가서
앞뒤로 고루 적실수 있도록 뒤집어 가며 적셔주세요
예열된 후라이팬에 잘 적신 식빵을 예쁘게 놓습니다..
센불로 하면 타기 쉬우니 약한불로 해서
어느정도 익었겠다 싶으면 뒤집어 줍니다
노릇노릇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완성입니다
따뜻한 토스트와 우유와 함께주니 아이들이 너무 잘먹네요
아이들 먹는 것만봐도 배부릅니다 역시!!!.
버터만 있었어도 환상의 맛이었을텐데..
다음엔 꼭 버터넣고 제대로 해서 다시 포스팅 할꺼예요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