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햄, 오이, 양파, 식용유, 밥, 김가루, 참기름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먹밥 만들기 방법입니다
바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입니다
다른 야채들이 더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침이기도 하고 어제 저녁에 장을 안봐놓는 바람에
아침에 급하게 한 메뉴예요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우리 딸들..
오늘 아침엔 정말 늦어서 후딱후딱 해서 먹였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들이 음식으로도 손색없는 주먹밥 만들기 레시피 들어갑니다
저는 입에있는 재료로 했어요
오이와 양파 햄을 잘게 다져요
다지는데는 도가 텄어요
이유식 경력 두아이 해먹이다보니
다지기는 왠만한 곰돌이 다지기보다는 제가 더빠른거 같다는...
자랑좀 하고 갈께요
이렇게 잘게 다져서 볼에 넣어요
주먹밥에 필요한 안심크랩이나 크래미~
요거가 맛이 좋더라구요
주먹밥에는 필수 아이템이예요
김밥에도 맛살대신 저는 안심크랩 쓰거나 크래미 쓰거든요
뭔가 더 토실토실한 기분이 듭니다
이거는 마지막에 넣고 비빌거라서
잘게 잘라두셔도 됩니다.
항상 마트에 묶음으로 팔던데
욕심부려서 늘 묶음으로 샀다가 자꾸 남아서
이번엔 그냥 단품으로 샀어요
단품으로 사서 다먹으려구요.
2인분을 할거라서 저는 2개만 했어요.
궁중팬에 오이 양파 햄을 넣고 살짝 볶아요
당근이 있었으면 정말 색이 조화로웠을텐데
오이도 주먹밥에 넣으면 맛이 좋더라구요
양파가 어느정도 투명해져서 익을정도만 살짝 볶아주면 되요.
넓은 볼에 볶은 야채들과 크레미 다져놓은 것과 밥을 넣어요
이렇게 해서 비빌꺼예요
물론 김가루 필수!!!
저는 김 종류중 대천김 브랜드를 굉장히 좋아해요
가끔 소셜에서 싸게 나오면 사놓거든요
배송비 맞추려고 자반도 사봤는데
바삭한게 역시 대천김의 이미지를 실망시키지 않는 비주얼 입니다
마트에서 잘못사면 김가루가 너무 뭉쳐서 딱딱하거나
거칠거나 너무 달거나 별로 제입맛에 안맞아서
저는 무조건 김은 대천김만 먹는답니다.
야채와 크래미와 밥을 넣고
마요네즈를 쭈욱 짜서 넣으면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고소하고 맛있는 주먹밥이 됩니다
처음에 마요네즈는 음식에 잘 쓰거나 하진 않았는데
진미 오징어채 할때 넣거나 샌드위치에 섞거나 그정도로만 썼는데
주먹밥에 넣으니
식당에서 파는 주먹밥 맛이 났어요
고소하고 간이 딱 맞아지는 맛!!
그 비법이 마요네즈 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마요네즈로 주먹밥을 즐겨해요
김가루도 넣고 밥을 비비고 비빕니다
밥과 야채와 크래미와 김가루가 어우러져 잘 뭉칠수 있도록!
참기름은 과하게 넣지 않았어요
마요네즈로 충분히 고소하고 김가루도 참기름향이 나기에
살짝 향만 낼 정도로 1티스푼 정도로 넣었어요
이렇게 아이두명 1인분씩의 주먹밥이 나왔어요
얼른얼른 집어먹을수 있게 만들었어요
자주 등장하는 접시 코스타 노바
너무 예쁘죠?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들어하는 접시라서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이렇게라도 간단하지만 아침을 밥으로 먹여 보내니
든든합니다
바쁜 아침 초간단 주먹밥으로 해결하세요!
아침시간은 금이예요
이제 4월이니 나들이며 소풍이며 계획이 많으실텐데
저는 여름에 바다갈때도 주먹밥으로 해결하면
아이들이 김밥보다 주먹밥을 더 잘먹더라구요~
맛있는 크래미와 야채들로 맛있는 주먹밥 만들기 레시피였습니다.
제 글에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꾸욱!!!!
댓글은 감사요 공감은 더 감사요
'생활 > 간식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0) | 2016.02.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