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밥솥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 결혼한지 큰아이가7살이니 8년차 되었거든요.
벌써이렇게 나이가 먹었나 싶네요.
이렇게 결혼한지 8년정도되어가니 집안 가전제품들이 이렇게 망가집니다.
밥솥도 망가진지 오래되었는데 보온기능만 망가져서 계속 구매를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쿠첸 체험단 4기를 모집한다고 하여 체험단 신청을 해보았더니 이렇게 당첨이 되었네요.
체험단에 당첨되면 밥솥을 50%할인 구매하는 이득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사도 하고 해서 오래되고 망가진 밥솥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밥솥으로 맛있는 밥 해먹으려고 과감하게 신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눈여겨보던 디자인이었는데 신상이다 보니 할인률이 많이 높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체험단 상품에 이 상품이 있어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송중기로 모델도 바뀌었던데 요즘 송중기 너무 떠서 광고마다 송중기가 다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거보다 더 윗단계는 송중기가 LCD창에 나오던데..
저는 깔끔하게 이걸로 구매했어요.
오래된 밥솥 쓰다가 이렇게 친절하게 음성안내로 나오고 분리형 커버도 마음에들고 제가 갖고있는 가전중 보물1호가 되어버렸네요.
꼼꼼하게 안전포장되어 온 쿠첸밥솥
개봉과 함께 제 심장도 바운스 바운스!
빤딱빤딱 합니다. 고급져요. 블랙과 금장의 조화!!
깔끔하게 디자인도 잘 빠졌어요.
예전에 있었던 압력장금장치도 이거는 자동으로 잠금이 됩니다.
버튼하나 없이 터치와 다이얼 돌리는 걸로 해결이 다 되는 명품철정엣지!
압력추도 자동으로 일정하게 조절이 되어서 좋네요.
자동증기배출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서 내솥의 증기를 자동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내솥도 특수코팅으로 쉽게 벗겨지지 않고 잘 눌러 붙지 않네요.
하이마트나 전자랜드에 돌아다니면서 내솥을 중요하게 봤는데 기능적인게 마음에 들면 내솥이 너무 얇아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거는 코팅도 잘되어있네요.
기존에 쓰던것도 10인용인데 좀 작아보이기도 합니다.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많이 없어서 그래 보이기도 하네요.
매끈한게 디자인도 잘 빠졌네요.
내솥 사진입니다.
코팅도 잘되어있고 묵직합니다.
원터치 분리형커버도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 쓰던거는 분리도 안되고 아무래도 위생적으로 사용 못했겠죠?
원터치 분리형커버로 분리형커버도 매일 세척할 수 있고 다이얼을 돌리다보면 자동세척 기능도 있습니다.
눌어붙은 밥이나 찌꺼기들을 뜨겁게 불려서 세척해주는 기능입니다.
자동세척 기능쓰고 한번 행구어주니 눌러붙은곳 없이 깨끗하게 세척을 할 수있어서, 수세미로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설거지가 간편해졌어요.
이렇게 커버를 분리하여 세척한후 완전히 마른뒤에 다시 끼워주면 세균번식도 막을 수 있습니다.
너무 맘에드는 요새 밥솥기능중 하나! 밥물빠지는 통!! 정말마음에 들어요.
예전모델들은 밥물통 없는 제품 정말 밥솥이 지저분해지거든요.
누룽지 같은 밥물이 말라서 가루도 생기고 열때마다 밥물이 고여있어서 위생적으로 정말 찝찝했는데., 밥물빠지는곳이 있어서 너무 간편하고 깔끔하게 밥솥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 기능은 요즘 밥솥에는 다들 있더라구요.
밥물이 요기로 빠지면 쪼로록 따라 버린 후 한번 행궈서 다시 장착하면 됩니다.
전기를 꼽고 다이얼을 여기저기 돌려보고 현재시간 설정도 해놓고, 보니 간지나네요.
정말 예쁘게 깨끗하게 쓸꺼예요.
밥의 기능도 백미찰진밥, 백미중간밥, 백미일반밥, 백미쾌속, 잡곡쾌속, 건강잡곡, 건강현미, 꽁보리밥, 가마솥밥, 누룽지, 찜, 슬로우쿡 기능도 많네요.
백미중에서도 다양한 기능이 있으니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이얼을 돌려서 밥 메뉴를 선택후 다이얼 중간 동그란것을 눌러주면 취사가 됩니다.
쌀에따라 눈금은 틀리지만 저희는 그냥 2컵기준 2보다 조금 많게 넣었어요.
2015년산 쌀이니깐요.
쌀을 따로 불리지 않아서 자는 눈금보다 살짝 많게 물을 넣었어요.
그리고 백미찰진밥으로 취사완료!
30분후 맛있고 찰진 윤기 좌르륵 흐르는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3분남았을때 증기 배출이 되죠?
이때 멘트도 나옵니다.
'이제부터 증기가 배출됩니다. 안전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라고 안내멘트도 나오네요.
아이들이 밥솥에서 누가 말한다고 신기해 하네요.
자꾸자꾸 듣고싶다고 하니 신기한가 봐요.
이렇게 밥이 다되면 보운으로 바뀌면서 동그라미가 초록색으로 됩니다.
보온시간에 따라서 색깔이 변해요.
6시간미만 보관시 녹색
6시간에서 12시간 미만은 주황색
12시간 이상은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윤기 좌르르 도는 찰진밥이 되었어요.
쫀득쫀득한 찰진밥이네요.
기존에 쓰던거보다 취사시간이 조금 길긴 했지만 밥을 찰지게 만들어줘서 밥맛도 좋아지고,
구매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
밥을 다해도 밥물빠지는통으로 밥물이 쏘옥 빠져서 깔끔해진 밥솥!
정말 마음에 들어요.
매번 밥 다될때마다 저기부터 닦았거든요.
어제 조금 일찍 저녁을했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16시간이 되었네요.
그래서 빨간색으로 변했어요.
16시간후에 먹어도 밥이 마르거나 색이 변하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물론 보온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밥맛이 최고겠지만 아침에 먹어도 밥맛이 크게 변하지는 않았어요.
이 제품은 쿠첸체험단4기에 선정되어 할인받아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할인받아 구매한 제 돈 내고 구매한 제품이며, 솔직하게 후기를 썼습니다.
공감하나에 쭈블리는 힘이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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